인천 서구) 손향숙 산후도우미 이모님 후기
호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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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1:23
글이 길어질 거 같아 편히씁니다.ㅎ
이번에 확실히 느낀점은 출산 후 내몸은 내몸이 아니다.
츨산 후 많은 이벤트들이 있던지라ㅎ조리원에서부터 산후도우미를 엄청 찾아봤다.
그중에 이모님정보를 듣고 괜찮을것 같아 이용하게됐다.
체력이 안좋고 제대로 먹고 회복해야하는 나로써
아무래도 식사잘 차려주시고 요리도 맛있게 해주실분이 필요했다.
애기관해서는 나의 육아방식을 잘 고려해주시고 긍정적인 분이길 바랬다.
첫날 오시게 된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만나게되고 기억에 남았던점은
생각보다 젊고 인상이 좋으셨던 분,첫인상이 좋았다.
그리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진다.
아이일지관련되서 그리고 앞으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셨다.
특히나 그날 서비스 일지도 같이 보여주시면서 앞으로 같이 봐야할 아기 일지 인데
돌보면서 아이가 전과 달리 설사를 하거나 배앓이를 하거나 모유량이 적게 먹는등이 생기면
엄마에게 말해줄 사항들을 체크하는 거라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던게 기억이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모님과 생각보다 친해졌고 우리엄마보다 더 나를 챙겨주시고
아기에 대해 꼼꼼히 봐주시는 분이라 좋았다.
음식도 맛있고 다양하게 해주시는 분이라 좋았다.
특히 미역국종류도 질리지않게 조개,홍합,소고기등 주재료를 바꿔가시면서 해주시고
손많이 가는 잡채랑 티비에서 팁을 얻어오셨다고 피자도 만들어주시고
덕분에 잘 챙겨먹었다.
오시고 나서 집안분위기가 확실히 밝아지고
사람사는 맛이 난다.
만족스러웠다.
